ARTISTS
BAK CHAN GUK
미술작가
박찬국
개인전 : 'White shadow' (Gallery Kook-min University, 서울), Spindle, The beginning of a story (갤러리 다온), Path finder (갤러리 미술세계), Beyond the light (art B project) 외
주요 단체전 : 나의 첫 번째 컬렉션 (아트앤사이언스 대전신세계), ‘각양각선; Beginning of diversity’ (art B project), 박찬국, 신윤화 2인전 (ADM community gallery) 외 다수
작품 소장 : 성곡재단이사 소장, 청림갤러리 소장, 다수 개인 소장
경력
'살아 있음'이란 주제를 가지고 움직여나가는 행위의 근본적인 의미를 추상적으로 헤아리는 아티스트 ‘박 찬국’
박찬국 작가는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움직임이고 당신을 만나기 위해 움직인다.'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많은 우연적인 움직임 속에 충돌이나 접함이 생기고 사건이 발생하며 관계가 형태로써 드러남을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한다. 추상의 기본인 점, 선, 면에 대해서 점과 선의 작업은 진행해 왔으며 '면'에 대한 개념을 구체화 시키려고 한다. 그렇게 '점, 선, 면' 의 영역들을 혼합하고 결합시켜 작가만의 독특한 세계를 구축해보려 한다. 지금까지 작가가 경험해 온 모든 본질적인 것들인 삶의 경험을 어두운 색감을 이용해 점,선, 면으로 표현했다면 감정,생각,마음처럼 자신만이 알 수 있는 비 가시적 표현들을 가시적으로 보여질 수 있는 추상적으로 작품을 통해 표현하고 있다. 작가는 숯이나 목탄, 조개가루 또는 대리석 가루와 같이 원초적인 질료들을 통해 미술사적으로 근원적인 제작방법에 접근하고자 한다.
공간성과 기억의 관계를 밝히고, 기억과 표면의 반사된 빛의 관계의 이야기
“나는 이야기꾼이다. 독특하고 특별한 무언가를 이야기하고 싶은 게 아니다.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보편적인 이야기들에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이다. 추상의 기본은 점/선/면이야 하면 그걸 그냥 받아들여야 하나. 난 이해가 가지 않았다. 내가 달리 볼 수 있고, 달리 해석할 수 있는 거 아닌가.”
– 작가의 인터뷰 내용 중
나눠진 두 개의 개념이 교접 하면서 만들어내는 이미지는, 작가의 관계에 대한 고찰과 어떠한 교집합, 교차하는 것들에 대한 중요성과 아름다움, 관계성에 대한 질문과 고찰들을, 다양한 은유, 특히 표면에 반사된 ‘빛’이라는 물질을 소재로 표현된다.
논리적으로 정돈되고 더욱 깊어진, ‘관계성’ 으로 점철되는 작가의 세계관은 코로나로 익숙해진 ‘Un-tact’ 의 시대에 잊혀지고 멀어져 가는 ‘만남’이라는 보편적 가치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꺼낸다. 본인의 신체가 가진 물리적인 움직임의 반경을 기반으로 매우 원초적이고 무의식적이며 본질적으로 끊임 없이 작품 속에서 ‘충돌’과 ‘사건’들을 만들어 낸다.
끊임없이 관계 속에서 교접하고 기억하려는 의도와 노력은 작품을 관람하는 사람들로 하여금 그 내면에서 어떠한 낯설고 뜨거운 ‘충돌’, 혹은 ‘만남’을 일으키기에 충분하다.
“무라카미하루키의 '스푸트니크의 연인들'의 제목과 같이 우리는 제각각 다른 궤적을 이루며 살아가고 있으며 불확정적인 우연 속에 '만남'을 통해 서로의 기억으로 남게 됩니다.“
– 작가의 인터뷰 내용 중
Solo Exhibition
2021. 9 ‘Beyond the light’, art B project, 서울
2021. 5 ’Interval of memory’, artspace J, 성남
2020. 9 ‘A space in betweenness of spatiality’, art b project, 서울
2019. 5 ‘Path finder’, 갤러리 미술세계, 서울
2019. 3 ‘Spindle, Accumulated surface’, 갤러리 인사아트, 서울
2018. 10 ‘Spindle, The beginning of A story’ , 갤러리 다온, 서울
2018. 5 'Vortex, Invisible, Axis#3' ,아티스타, 서울
2018. 3 'Colors in the volume#4' ,아티스타, 서울
2017. 2 'Vortex, Invisible, Axis#2' ,전북도청 기획전시실, 전주
2016. 11 'Colors in the volume#3' ,카페 그랑쥬, 서울
2016. 9 'Vortex, Invisible, Axis' ,Gallery Jung, 서울
2016. 3 'Colors in the volume#2' ,제퍼빈스 까페, 서울
2016. 1 'Colors in the volume' ,Gana art space, 서울
2015. 11 'Bilm, Dolm' ,Emok Culture Space, 서울
2015. 7 ‘The path of origin’ ,성북예술창작터, 서울
2015. 6 ‘The path of contact’ , Gallery chung lim, 광명
2015. 5 ‘The path of contact’ , 제퍼빈스 까페, 서울
2011. 6 'The path of with_ness' , comfort zone BAR, 서울
2008. 4 'White shadow' , Gallery Kook-min University, 서울
Art Fair
2021. 5 ART BUSAN, 부산
2019. 11 대구아트페어, 대구
2019. 5 ART BUSAN, 부산
2018. 7 ZEBRA Art Fair, 대안공간 눈, 수원
2016. 10 Union Art Fair, Gallery Nemo, 서울
2016. 4 Art Cosmopolitan 2016 JEJU, Shilla Stay Jeju, 제주
Residency
2016. 7 ~2016.12 Hwi-mok resdency, Bu-an
2016. 1 ~2016. 6 Ik-san publicArt resdency, Ik-san
Project
2016. 5 '달, 소유되지 않는, 기억'project, 익산 문화예술의 거리
2016. 6 '익산, 보이지 않는, 기억'project, 익산역 로비
Possession
소피텔 엠버서더 소장, 소공동 롯데 애비뉴엘 호텔 소장, 부산 롯데 시그니엘 호텔 소장, BC card 소장, 성곡재단이사 소장, 휘목미술관 소장, 다수 개인 소장